19일 방송된 목요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설특집으로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84년생)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장위안(소속사 SM C&C)에게 "임창정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에 유재석은 "임창정 씨 안 닮았는데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희철은 "인피니트의 엘을 닮았다"고 말해 장위안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장위안은 "임창정 씨 닮았다는 말에 예전에 인터넷에서 검색해 찾아 봤는데 기분이 좀 이상했요. 근데 인피니트 엘은 기분 좋죠"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위안은 "제가 대학교 1학년~2학년 때 인터넷에서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X맨' MC 유재석을 정말 좋아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명수를 실제로 처음 보는 장위안은 "얼굴 이렇게 작을 줄 몰랐어요"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나 얼굴 작다는 말은 평생 처음 들어봐"라며 감격했습니다.

 

한편, 장위안은 중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제가 2010년 말에 왔어요. 올해로 5년째! 원래는 중국에서 아나운서를 했지만 (신입사원) 하루에 2시간~3시간씩 자는 생활을 1년 내내 했다. 생방송때문에 알람 7개를 설정할 정도의 압박감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잠이 부족해 혹시 못 일어날까 봐"라고 밝혔습니다.

 

 

해피투게더 장위안 인피니트 엘, 아나운서 장위안 중국어

유덕화 느낌!

 

그렇지! 엘 닮았지!

 

해피투게더3 장위안, "중국서 세뱃돈 만원주면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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