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새벽 4시 45분 레버쿠젠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아레나에서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감독은 AT를 상대로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레버쿠젠은 홈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8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레버쿠젠의 장점은 수비보다 공격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슈미트 감독은 "AT가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지만, 우리는 홈 경기를 펼치므로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득점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버쿠젠 공격이 힘을 발휘하려면 2선에서 득점포를 가동해야 하는데,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AT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감독이기에 디에고 고딘, 미란다 중심의 포백이 짠물 수비를 과시합니다.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볼을 소유하고 경기를 지배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만약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전개할 경우에 레버쿠젠은 우리의 뒷 공간을 침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AT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므로 수비의 안정감을 유지하는 가운데 세트피스, 역습을 활용해 득점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버쿠젠 at마드리드 중계, 챔피언스리그 일정

'레버쿠젠 리더' 손흥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대로 골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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