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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 6회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로 떠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용감한 가족에 처음으로 합류한 박주미는 박명수 아내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마냥 해맑은 '낭만새댁' 박주미에게 어렵게 꺼낸 명수의 본심은 "되게 인기 많았어요~" 한숨을 쉬며 머쓱하게 말을 했습니다. 이에 박명수의 마음의 궁금한 박주미는 "그 이야기 세번 들은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수민) 아내가 무서운 박명수는 솔직하게 "좋아했단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가상이지만 저는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라며 사전에 제작진에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삼촌에서 가장으로 변신!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뽀뽀부터 해야 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박주미를 당황케 했습니다.

 

한편, 무엇보다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편부터 박명수 아내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박주미가 안방마님 '심태후' 심혜진과 갈등을 빚게 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과연, 시누이와 올케의 폭풍전야로 인해서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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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빠한테 미안하지만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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