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어느 날 꿈을 진짜 꿨는데 (와이프) 고은이가 나왔어요. 이상한 자신감으로 연락 끊긴지 무려 7년이 되었는데 별 전화번호 얻으려고 지인에게 연락해서 알아낸 후.. (이미 별에게 미친 상태) '고은아 네가 지금 내 꿈에 나왔어.. 뭔가 느낌이 이상해.. 우리 지금 당장 만나자'라며 7년만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터무니 없는 소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만났는데 "차에서 내리는 별이 살이 너무 많이 찐 거예요. 심지어 약간 교정하느라고 입에 철사도 이렇게 하시고.."라고 반전 로맨스를 공개했습니다.

 

하하는 "서로 너무 실망한 거 있잖아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고은아 와.. 고은아 너 정말.. 되게 많이 망가졌다"라며 "제 꿈속에 나타났던 여자는 아니었어요"라고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성유리는 하하에게 "우리 둘 사이에 평행이론이 존재한다. 독일 출생이냐?"며 물었으며, 이에 하하는 "그렇다. 슈투트가르트"라고 답했습니다. 성유리는 "나는 튀빙겐"이라며 반가워했습니다. 이어 성유리는 "하하는 어머니가 목회자, 저는 아버지가 목회자"라며 하하와의 공통점을 말했으며, 또 성유리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독일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행이론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결정적인 행운이 딸라주는 하하는 "저는.. 어 사실 그 대학도 들어갔습니다. 제가 수능 볼때 400점 만점에 127.8!! 그런데 대학에 학교을 했죠"라며 충격적인 수능 점수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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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족의 로망, 가족 3중주

 

하하 인생 최고의 행운 별을 내 가슴에..?

 

하하 "혼전순결 지키려 혼인신고 먼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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