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지성은 '킬미, 힐미'의 미디어데이에서 4시간가량 기자들과 가볍게 술과 함께 킬미 힐미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정음에게 해 준 매너손이 화제가 되었다"라는 질문에 지성은 "저도 드라마를 보고 알았어요. 머리 부딪칠까봐 평소 손을 얹어주는 것은 습관인데 연기에 도움이 된 케이스 같아요. 그런데, 그 장면을 보고 아내가 저한테 '나한테도 저렇게 해?'라고 물어봤을 때 정말로 어이가 없었어요. 매일 저렇게 해주는데 손이 위에 있었기 때문에 몰랐나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성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길을 가다가도 제가 찻길 쪽에 걷고 어머니가 안쪽에 걷도록 했다. 어머니께서 '여자는 남자한테 사랑을 받아야 한다'라고 가르쳐주셨다. 제 기준에서는 그런 행동들 하나 하나 실생활에서 갖고 있던 모습이 연기가 된 경우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성은 "제 와이프에게 점수 따려고 생긴 습관인데 평소에 몸에 배어서 촬영때로 무심코 나왔던 습관인데 얻어 걸렸달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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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홀릭) 지성의 매너 손

 

(몸에 배어) 촬영 때로 무심코 나왔던 멋진 습관

 

지성 "틴트, 나를 여자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