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뇌섹녀' 3인방 신아영(하버드), 윤소희(카이스트), 남지현(95년생서강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윤소희에게 "초등학교 시절 부산대 영재원 입학, 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세종과학고 조기 졸업 등이 맞느냐"고 물었고, 이에 윤소희는 "거의 다 맞다. 다만 부산대 영재원은 중학교 1학년 때 들어갔고 그 전에는 시 영재원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고를 졸업했고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수료한 뒤 하버드 역사학과를 졸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아영은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다. 어머니도 고등학교 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한 경험이 있고,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셨다. 그에 반해 나는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지 않았다. 전교 1등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아영은 "더 지니어스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장동민이 프러포즈하면 받아주겠냐"는 질문에 "그냥 좋은 오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오만석은 남지현에게 "그동안 박형식, 서강준, 강하늘, 여진구, 김수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다섯명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남지현은 "만약에 내가 남자친구를 사귄다면 이 사람과 비슷할 거 같은 사람은 있다. 나는 다정하고 오빠같은 사람이 좋다"며 강하늘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택시 남지현 서강대, 신아영 아버지

그 정도야 뭐.. 다 하는 거 아닌가?

 

박형식, 서강준, 강하늘, 여진구, 김수현

 

상위 1% 뇌섹녀들이 전하는 공부 비법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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