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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BO는 오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TV중계 방송사를 확정했습니다.

 

기존 TV중계방송사 KBS와 MBC, SBS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KBS 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와 함께 SKY SPORTS, SPOTV+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10구단 체제로 5개 방송사가 필요한 상황에서 SKY SPORTS, SPOTV+가 새롭게 프로야구 중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2015 KBO 리그는 출범이래 최초 10개구단이 일일 5경기, 연간 총 720경기를 펼치며 전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4월과 5월에는 일요일 한경기를 저녁시간으로 편성한 새로운 포맷도 팬들을 찾아 갑니다.

한편, 스카이티브이는 "한국프로야구 중계 프로그램을 편성해 오는 28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에 따라 국내 야구팬들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를 안방에서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동안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를 비롯해서 이대호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 'KBL 프로농구', 'LPGA 투어', 'F1'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해왔습니다. 이번 중계권 확보를 통해서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게 되었습니다.

 

 

2015 프로야구 중계채널, 2015 프로야구 중계사

2015 KBO리그 중계 채널 확정.. SPOTV+, SKY SPORTS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