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불굴의 카리스마로 열연한 90년대 액션스타 배우 이일재(60년생)가 14살 연하 아내 황지선과 두딸 이설, 이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외로운 기러기 아빠 생활을 어떻게 견뎠는지?"라고 물었고 이일재는 "인터넷 화상통화로 하루에 4~5번까지도 가족들과 연락했다. 오히려 한국에 있을 때보다 가족과의 소통은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MC들은 "이일재가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고 말했고, 이에 조갑경은 "심한 말은 할 수 없고 진짜 도둑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범수는 "결혼할 때 처가에 나이를 속이지 않았는지?"라며 물었고, 이일재는 "(2년 줄여서) 처가집에 12살 차이라고 말했는데도 강하게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일재는 나이가 들통난 계기는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신승훈이 '형님 참 도둑놈이세요. 14년 차이 나는 형수님을 모시고..'라고 말해 들켰다"며 그때 예비 사위의 나이를 알게 된 장인 장모님이 충격에 고개를 숙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일재는 그때 생각하면 장인 장모님께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일재 부인 황지선, 이일재 나이

(그런데) 무려 14년 연하

 

(우리는) 자매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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