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두사지 철당간
고려 시대의 사찰인 용두사 터에 있는 철제 당간. 현재 우리나라에는 공주 갑사의 철당간과 칠장사 당간, 이 용두사지 철당간 등 3개의 당간만이 남아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3(시청률 13.2%)'에서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오프닝을 한 후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나서는 '국보 전국일주'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은 첫 번째 국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접한 뒤 두 번째 국보인 청주용두사지철당간을 찾아 청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너무 번화가에 떡하니 있는 거 아냐?"라며 청주 시내 한복판에 높이 솟아 있는 국보 철당간을 보며 신기해했습니다.





PD는 "용두사지 철당간이 국보로 지정된 이유는 만든 연도와 국호가 정확히 새겨져 있기 때문"이라며 밝혔습니다.

 

한편, 차태현은 "어떻게 이것만 딱 이렇게 남았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철당간 앞에서 몇시에 봐!"라며 청주 시민이라면 모두 아는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보41호 청주용두사지철당간, 1박2일 국보전국일주

(국보 제 41호) 용두사지 철당간

 

1,100여 년 된 국보가 일상속에 서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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