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몬드 - http://www.marymond.kr

* 더페어스토리 - http://thefairstory.tistory.com

* 두손컴퍼니 - http://www.dohands.com





29일 방송된 KBS 2TV "다큐3일"에서는 성수동 1가 소셜 벤처 기업가들을 소개했습니다.

 

서울의 유일한 준공업지역 공장 기름 냄새와 구두가죽 냄새가 나던 성수동 골목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는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수익도 만들어내는 '소셜벤처'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모인 젊은 사회혁신가들은 그들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빈부차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소셜벤처부터 위안부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생활용품에 녹여 디자인 하는 업체, 소셜벤처 지망생들과 현직에 종사중인 사람들이 함께 사는 소셜벤처의 요람격인 쉐어 하우스도 있습니다.

 

 

다큐3일 마리몬드 케이스, 다큐3일 성수동 소셜벤처 밸리

"그러니까 1만 시간이 하루에 3시간씩

10년이 지나면 1만 시간이 되거든요"

 

 

친환경 옷걸이를 만들며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두손컴퍼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린 꽃으로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마리몬드, 대학생 때 교육봉사로 시작한 공부법 강의로 유명해진 강성태는 이후 쏟아진 수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모든 학생들에게 빈부와 지역 차별 없이 1인 1멘토를 만들어주겠단 비전을 가진 소셜벤처의 대표로 남았습니다.

 

소셜벤처들은 함께 생각하며 새로운 힘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며, 두손컴퍼니는 작은 창고를 얻어 마리몬드와 손잡고 물류센터를 오픈했습니다. 한쪽은 유통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한쪽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발전적인 연대입니다.

 

 

임주환 47세 더페어스토리 대표

"정말 재네 돈 벌어 먹고 사나? 돈은 제대로 버나?"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만든 미술 작품을

꽃무늬 패턴으로 만들었고"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