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지누션과 장한나 소속사 YG는 자사 블로그 YG라이프에 확 변신한 모습의 장한나 사진을 공개하며, 지누션의 11년만의 신곡 '한 번 더 말해줘'의 보컬 피처링을 장한나가 맡았음을 알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YG 수장이자 양현석은 한 매체를 통해서 "사실 지난해 'K팝스타3' 때 장한나는 올해 'K팝스타4'의 케이티김처럼 크게 주목 받지 못한 참가자였다. 하지만 방송 기간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큰 관심을 못 받고 몇 차례 떨어질 뻔한 위기까지 겪은 케이티김은 극적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양현석은 "케이티킴은 2NE1과 마찬가지로 외모가 아주 예쁜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자기 색깔을 확실히 갖고 있는 친구다. 장한나 역시 케이티김처럼 자신만의 개성과 가수로서의 잠재력이 빼어난 친구"라고 평가했습니다.

 

양현석은 "장한나는 아직 YG 연습생이고 본격 데뷔를 하지 않은 상황이며, 그렇기에 '한 번 더 말해줘'의 작곡을 맡은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편하게 데모 녹음을 진행했는데, 제가 그 걸 들어본 뒤 장한나의 색깔이 지누션의 이번 신곡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단번에 정식 피처링을 맡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현석은 "지누션 신곡 피처링을 통해서 개성과 잠재력이 뛰어난 장한나가 그 간 얼마나 발전했는지, 또 앞으로 어느 정도 실력과 개성이 향상 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한나(96년생)는 지난해 'K팝스타3'에서 톱 8까지 진출한 뒤 가수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 YG에 영입되었으며, 장한나는 YG가 조만간 선보일 새 걸그룹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지누션 장한나 보컬 피처링, 양현석 장한나

장한나, YG 지누션 신곡 '한번 더 말해줘'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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