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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9. 20:34 from 카테고리 없음
19일 김세영은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9번째 대회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한화 약 19억8,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세영(우승상금 27만달러)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박인비와 연장전에 돌입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연장 1차전에서 김세영이 세컨드 샷을 그대로 홀컵에 집어 넣으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박인비가 이글에 실패하며 김세영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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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극적 명승부.. 상금과 신인 선두
거짓말 같은 '기적'을 연출한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김세영은 "그런 긍정적 마인드는 골프를 하면서 숱하게 직면했던 힘든 순간에 배운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캐디 폴 퓨스코는 최나연의 백을 맸던 베테랑으로 올 시즌 김세영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고 있으며, 김세영은 "4년 전부터 'LPGA투어에 진출하면 꼭 함께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내가 필요한 부분을 먼저 알고 해결해 주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캐디에 대해서 극찬을 했습니다.
김세영은 연장전 이글 상황에 대해서 "8번 아이언으로 날린 두 번째샷이 감은 좋았지만 이글로 연결된 줄은 몰랐다. 갤러리 환호성을 듣고 캐디에게 '진짜 들어갔느냐'고 재차 확인하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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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박인비 꺾고 우승 "상금 27만달러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