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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3. 00:43 from 카테고리 없음
* 순천만함초영농조합법인 (극한직업 자염, 순천만별량염전, 순천만별량함초자염)
1. 주소: 전남 순천시 별량면 친환경길 102-49
2. 전화: 061-743-4860 유동만
3. 가격: 순천만함초자염 9000원 / 용량 350g
순천만 '함초자염'은 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전통 방식의 소금인 바닷물의 염도를 높인 함수를 이용해서 가마솥에 10시간 이상을 끓여 만드는 자염에 함초분말을 녹여 만드는 소금으로 염도가 낮고 쓴맛, 떫은맛, 불순물 등을 끓이면서 거품으로 배출시켜 이를 걷어내고 만들기 때문에 단맛이 나고 함초의 글루타민산이 소금에 혼합되어 감칠맛이 풍부한 웰빙 저염 소금입니다.
극한직업 자염, 전남 순천만함초영농조합법인
자염 제조
소금 하면 흔히 바닷물을 염전에 가두고 햇빛에 증발시켜 거두는 '천일염'을 떠올리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방법으로 소금을 만든 것은 약 1907년부터입니다. 역사가 불과 100년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 조상들은 갯벌을 이용해 바닷물의 염도를 높이고 그것을 끓여서 '자염'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자염은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고 미네랄 함량이 높으나 만들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낮에는 바닷물을 증발시키기 위해서 울퉁불퉁한 갯벌 염전을 평평하게 고르고, 밤에는 끊는 가마와 씨름을 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는 자염을 생산하고 있는데, 염전은 온통 갯벌로만 되어 있는데, 자염은 갯벌에서 바닷물의 염도를 높이고 그것을 끓여 소금을 만듭니다. 갯벌에는 미네랄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좀 더 건강한 소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염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질 좋은 갯벌 확보가 되어야 하며, 가장 먼저 갯벌 흙을 퍼 올리는 작업부터 시작하는데 물을 머금고 있는 갯벌은 아주 무겁고, 발이 들어가면 쉽게 빠지지 않아 일반 평지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배로 힘듭니다. 이렇게 퍼 올린 갯벌 흙을 염전에 옮겨 골고루 펴주며, 기계도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인 터라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음은 울퉁불퉁한 염전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바닷물의 증발을 돕기 위한 작업이며, 갯벌 흙과 땀에 젖은 몸은 더욱더 무겁고 지칩니다.
굵은 땀으로 만든 소금이야말로 금보다 더 귀한 보물입니다
소금을 만들기 위해서 바닷물의 염도를 올리는 기간은 보통 20일 정도 걸리며, 그동안 비라도 내리면 바닷물의 염도가 낮아집니다. 수시로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24시간 마음 편히 쉴 수도 없으며,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갯벌을 다지는 고된 작업, 밤에는 끊는 가마솥과 씨름합니다. 가마솥에 소금을 끓이는 동안 소금이 눌어붙지 않게 수시로 젓고 불순물을 걷어줘야 한며, 이렇게 만든 자염은 일반 소금보다 덜 짜고 달큼한 맛이 납니다. 소금이 만들 때까지 잠 못 이루는 이들의 피와 땀, 그리고 정성으로 만든 소금은 금보다 더 귀할 수밖에 없으며, 정직한 마음으로 소금을 만드는 사람들.. 자염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땀을 흘리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순천만 별량염전'은 순천에서 유일하게 남은 염부 유동만 씨의 천일염 생산지입니다. 년 평균 2500가마(30kg 기준)를 생각고 있으며, 순천만 별량염전의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베타인, 다당체, 섬유질, 사포닌 등이 풍부한 염생식물 함초를 재배 활용한 유기농 함초 자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