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박상도 아나운서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JYJ 김준수를 겨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날 박상도 아나운서는 축사, 축가를 위해 무대에 선 김준수에게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으며, 박상도 아나운서 발언이 현장을 다녀온 사람들과 김준수 팬들의 SNS를 통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본격 점화된 건 김준수의 SNS 글이 올라오면서 부터이며, 무대를 끝내고 돌아나와 자신의 트위터에 "사회자님 누군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예의는 좀 차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저에게나 팬분들에게나 참 무례하시는군요"라고 적으며 당시 박상도 아나운서의 행태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결국,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늦은 밤 박상도 아나운서의 사과를 요청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박상도 아나운서는 사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24일 이와 관련해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속상한 일은 있었지만 우리 이제 그만 풀어요"라고 팬들을 다독이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박상도 아나운서는 오전 10시 SBS를 통해서 뒤늦은 공식사과를 전했으며, 박상도 아나운서는 "사과드립니다. 진행자로서 출연자의 기분을 나쁘게 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수씨의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응원하겠습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박상도 아나운서 막발, 박상도 김준수

저격수의 남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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