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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4. 17:00 from 카테고리 없음
지난 23일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디즈니 만화를 보는 듯한 살아있는 표정, 고음을 잘 내면 생긴다는 팔자주름 소유자로 소개된 '다중이 보이스!' <디즈니 Sing데렐라>가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일은 아시아스타!' 칸타빌레 미녀보컬과 '김유정 친척' 울산 나얼 저격수, '비운의 장기 연습생' 노래를 버린 인어공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1등' 잘생긴 유세윤, '다중이 보이스!' 디즈니 Sing데렐라, '고백송 이별송 프러포즈송!' 노래 택배 CEO, '화제의 SNS 스타!' 남포동 꽃경찰 가수가 실력자에 도전했습니다.
디즈니 Sing데렐라를 본 이특은 "남자에요? 여자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강균성은 "남자가 여장한 느낌이구나~"라고 말했습니다.
다중이 보이스! 디즈니 Sing데렐라
너목보 싱데렐라는 "반갑습니다. 저는 5번 다중이 보이스 디즈니 Sing데렐라입니다"라고 소개했으며, 겨울왕국 OST를 립싱크할때에는 겨울왕국 실사판을 보는 듯한 느낌이습니다. 싱데렐라는 연기까지 완벽했던 '어린 엘사'의 노래가 끝나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엘사를 표현하면서 가짜 같은 노래, 진짜 같은 표정을 지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지지만 좀 기괴했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울산 나얼 저격수'가 실력자로 판정나면서 탈락되었고, 최종 우승은 '디즈니 Sing데렐라'였습니다.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엘사와 나란히 선 노을은 최종 선택에 대해서 "가발! 가발 때문에 이 분을 선택하게 된 건데.. 제작진에서 가발을 주셨다고 하셨잖아요. 실력자인데 트릭을 주기 위해서 재미있게 꾸미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라고 밝혔습니다.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하는 강균성, 가슴을 울리는 허스키 보이스의 전우성! 드디어 최후의 1인의 정체가 공개 되었으며, 싱데렐라는 탄산수 같은 청량한 목소리의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너목보 싱데렐라는 음악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는 '리디아 안'이었습니다. 리디아 안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시작한 노래이며, 사람들이 내 노내를 듣고 디즈니 만화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디아 안은 "오늘 너목보를 통해 제 노래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음악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는 리디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