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훈희 - 무인도 1974년
1. 정훈희 <칠레국제가요제> 입상곡
2. 70년대를 풍미한 디바 정훈희의 대표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리듬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나가수 박정현 무인도 동영상, 나가수 가왕전 결승

정훈희 - 무인도

 

 

지난 24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나가수3)'에서는 가왕전 후보 박정현, 김경호, 양파의 가왕전 결승전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2015년 최고의 가왕을 가리는 '나는 가수다3 가왕전 결승' 채점 방식은 1라운드 듀엣공연(30%)과 2라운드 개인공연(70%)이며, 청중평가단의 투표 합산을 통해 가왕을 선발했습니다.





박빙의 승부였던 1라운드 듀엣 경연이 종료하고, 70%의 비중이 있는 개인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라운드 개인공연 두번째 가수 박정현은 정훈희의 <무인도>를 선곡했으며, 박정현은 "정말 마지막 노래를 부를 시간이네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제가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 최고의 디바들이 부른 노래이며, 존경하는 선배들이 부른 터라 닮고 싶은 마음에 선곡한 무인도!"라고 밝혔습니다.





무대에 앞서 박정현은 "가왕이 되든 안 되는 간에 후회없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모험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인이어 모니터를 빼고.. 경연장 분위기를 온전히 느껴보겠단 생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절정의 가창력! 드라마틱한 편곡 박정현 <무인도>

 

 

무대 후 눈시울이 붉어진 박정현은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두번의 경연을 지켜봐준 이들에게 감사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지막이니까.. 두번 다시 못 볼 순간들과 경험과 호흡! 관객들과 함께하던 무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이.. 귀에 꽂는 인이어 없이도 사람들의 호흡, 공개홀의 울림을 느껴보고파! 그게 진짜 인사니까.. (소곤 소곤) 약해졌어요. 나이 드니까 약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나는 가수다 시즌3 가왕전 결승 1라운드 듀엣경연에서 박정현 김범수는 3위를 차지했으며, 2라운드 개인공연에서 박정현은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박정현 - 무인도 출연진 반응

- 박정현의 무대 중 가장 파워풀했던 무대!
- 힘겹게 고음을 지르고 마지막 부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붇은 무대
- 웅장한 원곡보다 더 화려했던 편곡
- 어느 디바 못지않던 훌륭한 무대

 

 

열두번의 경연을 지켜봐준 이들에게 감사를..

 

나는가수다3 박정현 - 무인도 / 정훈희


 

 

 

 

Posted by 프레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