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선발 라인업에 김태균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김태균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5월 10일 이후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대타로만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날 20일만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합니다.

 

한화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팀에 합류하자마자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고, 김경언까지 우측 종아리 좌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전날에는 안영명, 이용규까지 타구에 몸을 맞으면서 경기 도중 교체되었으며, 다행히 검진 후 큰 이상은 없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아찔했던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이용규는 이날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의 선발 출전에 대해서 "상태가 완전하진 않다. 사람이 없어서 넣었다"고 주축선수들의 부사응로 인해서 팀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태균이 선발에 합류한 한화는 정근우(중견수), 권용관(유격수), 김태균(지명타자), 최진행(좌익수), 김회성(1루수), 조인성(포수), 주현상(3루수), 강경학(2루수), 송주호(우익수)가 나서고, 쉐인 유먼이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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