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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30. 13:43 from 카테고리 없음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스타'에 의하면 기성용에게 관심을 드러낸 아스널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 기성용 소속팀 스완지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 내용에 의하면 아직 아스널은 스완지에 기성용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공식 제안은 하지 않은 상태지만, 올 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서 아스널은 스완지 구단측과 접촉해 기성용을 이적시킬 의향이 있느냐를 타진했다는 후문입니다.
빅클럽으로 알려진 아스널이 기성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은 지난 28일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에 데일리 스타는 한발 더 나아가 아스널이 스완지와 접촉까지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일리 스타는 올여름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인 아스널은 기성용 외에도 유벤투스의 아르투로 비달과 사우샘프턴의 모건 슈네이더린에게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슈네이더린과 비달의 몸값이 기성용보다 높다는 게 '데일리 스타'의 보도 내용이며, 이적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슈네이더린의 예상 이적료를 2,500만 유로(한화 약 302억원)로 책정했습니다. 이어 비달의 예상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544억원)로 보고 있으며, 기성용의 예상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00억원)에 불과합니다.
스완지는 지난 여름 선덜랜드가 기성용 영입을 추진하자 이적료로 최소 1,500만 유로(한화 약 170억원)를 요구하기도 했으며, 이후 기성용은 올 시즌 스완지에서 8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한편, 아스널이 기성용을 영입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린다면 스완지는 기성용의 이적료를 최소 2,000만 유로 혹은 그 이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습니다.